미륵사지 석탑(보물 제26호), 당간지주(보물236호)
미륵사지는 무왕과 선화공주의 설화로 유명한 사찰이다.
<전설> 왕위에 오른 서동이 왕비 선화와 함께 사자사에 가던중 용화산(현재미륵산)아래의 한 연못에 이르자 물속에서 미륵삼존이 나타났다. 선화비의 간청으로 연못을 메워 탑과 불전을 각각 세곳에 세우고 미륵사라 하였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