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룡사 창건 설화

삼국사기, 삼국유사에 의하면 553년(진흥왕 14년) 2월에 진흥왕이 소사에 명하여 월성동쪽에 늪지대를 매립하여 새로운 궁궐을 짓고자 했는데 거기에서 황룡이 나타났으므로 왕은 이를 이상히 여겨 불사로 고쳐 짓게하였으며, 그이름을 황룡사라하고, 기축년(569년)에 이르러 담을 쌓가 17년만에 완성했다.

황룔사 창건설화는 이절이 호국. 호법의 신인 용과 관련지어져 있는 것임을 볼수 있으며, 황룡사 창건 이래 9층 목탑이 완성되기까지 100년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