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법당에서 참배신도님들의 기도나 예불에

불편함을 초래하는 어린이 동반자의 행동에 충고 드리는바.

집에서 사찰에 갈때 미리 아이들에게 사찰이란 엄숙하고 여러불자님들의

공동 기도처라서 조용히 해야 한다고 주지 시켜 주고 법당내에 들어왔을땐 더욱

해야할행동을 실천해야 함에도 집에서 하던대로 기도중에 떠들고 뛰어다녀도

부모나 보호자는 그냥 받아주고만 있으니 그행동이 관연 보호자로서 옳은 교육인가 의문이고

그런행동이 같이 참석한 신도님들에 조금도 미안함을 모르는 보호자의 자질이 다시 보여집니다

보호자 한사람이 아이를 대리고 밖에 나가서 예불을 마칠때까지 대리고 있는 아량은 왜 생각을 못하는지.

아이들을 사찰에 동반하는것은 정서적으로 좋은 교육인데 정서를 심어주지않을바에야

동반하지않는것이 예의가 아닐까 서료됩니다.

법당예절을 잘 숙지한 아이도 많이 있으나 가끔 가족 행사(기제사)에 동반한경우가 대부분이고

아이들을 동반할경우 최소한의 예절을 숙지시켜주는게 아이의 정서에도 도움이되겠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어긋난 예절에는 보는사람이 지적해서 바른 예절을 갖게 해줄 의무도 우리 불자님의 책무입니다.

사회생활이나 종교도 공동체이기때문입니다.

이글을 읽어신후 불편하신분이 계신다면 죄송합니다.